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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원화

환율이원화에 대해 궁금한 부분

2006년 1월 작성된 페이지입니다.

환율이원화 혹은 이중 호가제도라고도 합니다. 2006년 2월 1일부터는 달러-원 환율을 보여 주는 방식이 두 가지로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은행간에 거래되는 환율을 은행은 물론이고, 증권사와 같은 금융기관들이나 기업체들도 볼 수 있는데 2월 1일부터는 은행간 환율을 보는 대상이 은행으로 제한되는 것입니다.

기업체나 개인들은 은행간에 거래되는 호가, 체결가를 직접 보지 못하고, 은행들이 제시하는 환율을 보게 됩니다. 은행들이 제시하는 환율은 실제 은행간 환율에서 스프레드가 붙은 환율입니다.

서울외환시장에 참여하는 한국은행과 그 외의 은행들로 구성된 외환시장운영협의회가 있습니다. 이 곳에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이렇게 결정한 까닭에 대해서는 환율이원화 추진 배경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기업들은 은행간에 거래되는 호가, 체결가를 실시간으로 볼 수는 없습니다. 대신 은행들이 입력해 주는 준거환율(Reference Rates)을 봐야 합니다. 준거환율은 은행간 환율에 비해 체결가를 볼 수 없다는 점과 호가에서도 스프레드가 벌어지는 점이 있기는 합니다.

은행간 환율을 볼 수 있는 대상은 외환브로커 회사인 서울외국환중개, 한국자금중개와 거래를 할 수 있는 은행 및 종금사 58개로 제한됩니다.

선물회사들은 은행간 환율을 볼 수 있습니다. 선물회사는 조만간 은행간 시장에 참여할 계획이라 예외적으로 은행간 거래 환율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한국은행은 밝히고 있습니다. 자세한 명단은 한국은행 외환시장팀(759-5831)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정부 부처 중에서도 재정경제부, 한국은행은 은행간 환율을 볼 수 있습니다. 금융기관 중에서는 은행, 종금사, 선물회사가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증권선물거래소(KRX)도 볼 수 있습니다. 은행간 환율을 볼 수 있는 곳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표) 은행간 환율을 볼 수 있는 기관, 기업

은행간 체결가는 30분 단위로 공개됩니다. 9시 개장가, 9시30분의 현재가, 10시 현재가 이런 식으로 공개됩니다. (오후 3시까지 30분 단위로 그 당시의 체결가가 공개됩니다. 그리고 다음 영업일에는 직전 영업일의 모든 체결가가 공개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30분 단위로 은행간 거래에서 체결된 바로 그 시간의 체결가가 기업에게도 공개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됩니다. 기업들은 은행과의 외환거래에서 치팅(Cheating)을 당할까 봐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려를 반영해서 한국은행에서는 은행들이 준거환율을 자주, 경쟁적으로 입력하도록 해서, 마켓메이커(Market Maker)를 육성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한은은 또 은행들이 입력을 자주 못할 경우에는 외환브로커(서울외국환중개, 한국자금 중개의 전산시스템에서 환율이 자동적으로 입력될 수 있는 장치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결국 이 제도가 성공하려면 은행들이 준거환율을 자주, 경쟁적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재정경제부, 한국은행이 1년 이상 고심한 끝에 내린 결론이므로 당분간 번복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번 변경의 주 이유가 역외 세력에 의해 서울환시가 휘둘리는 것을 억제하겠다는 데 있으므로 이런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종전으로 환원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정보 단말기 활용 관련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 필요합니다. 정보 단말기를 통해 준거환율을 보면서 은행과 거래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은행들의 치팅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더 적극적으로 환율을 파악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정보 단말기로는 연합인포맥스의 서비스가 가장 좋습니다.
인포맥스는 준거환율을 비교해 볼 수 있는 화면을 제공합니다.
그 외에도 30분 단위의 체결가가 고시될 뿐 아니라 외환 관련 뉴스와 차트, 그리고 전망자료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은행과의 거래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포맥스는 외환 관련 기사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외환 분야를 파고 드는 전담 기자를 두고 시시각각 변하는 시장 상황을 중계해 주고 있습니다.
기사 외에도 환율과 관련된 정보, 이를테면 코리보, 리보, 사이보와 같은 주요국 금리와 선물환율 계산기, CRS/IRS와 같은 파생상품 정보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국내의 웬만한 기업들은 인포맥스를 설치해서 환리스크 관리에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순간적으로 바뀌는 현재의 호가만 보지 못할 뿐이지 전날의 시간대별 체결가를 볼 수 있는데다, 차트 자료도 볼 수 있으므로 이런 자료를 토대로 분석과 전망을 할 수 있습니다.

인포맥스의 차트, 특히 30분 단위 캔들 차트, 포인트앤드피겨차트 등을 이용하면 환율 움직임을 분석해서 미래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중장기적인 환율 전망은 인포맥스의 8880화면을 참고하면 됩니다. 일간, 주간, 월간, 연간 단위로 외환전문가들의 전망보고서와 환율예측치 컨센서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